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흐림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완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완도해경, 다리절단 환자 구조한 경찰관 해양경찰청장 상 받아
등록날짜 [ 2019년07월24일 08시42분 ] |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08시52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오전 11시 20분 제 5호 태풍‘다나스’북상 시 완도 항 부두에서 다리절단 선장을 구조한 경찰관 2명이 해양경찰청장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9일 저녁 11시 43분 제 5호 태풍 북상으로 완도항내를 재해예방 순찰 중 경사 박현식(44세, 남), 순경 강하진(24세, 남, 교육생)이 C호(4.99톤, 연한복합, 완도선적)가 줄이 풀린 것을 확인하고, 승선해보니 김씨(남, 64세, 완도거주)가 우측다리가 절단되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공로가 커서 해양경찰청장 상을 받게 되었다.

 

 


 

 

완도해경 파출소 박현식 경사는 “발견 당시에 의식이 없고 출혈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봉합 수술이 잘 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한 임무인데 상을 받아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완도해경, 횡간도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서비스 가져 (2019-07-25 04:26:25)
완도해경,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 성대히 종료 (2019-07-23 10: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