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흐림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완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완도해경, 짱뚱어 잡다 갯벌 빠진 30대 구조
등록날짜 [ 2019년07월23일 09시55분 ] |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09시59분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1일 해남군 고천암 방파제 앞 갯벌에서 오른쪽 허벅지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고립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8시경 해남군 소재 고천암 방파제 앞 40m 앞 갯벌에서 뻘배를 이용하여 혼자 짱뚱어를 잡고있던 신모씨(37세 ,남)가 9시 20분경 오른쪽 허벅지가 빠져 약 40분정도 나오려고 시도했으나 힘이 빠져 10시 03분경 119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정과 구조대, 순찰차를 급파, 신고접수 3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땅끝 해경 파출소 경사 박연태 등 2명이 10시 37분경 뻘배를 이용, 갯벌에 진입 후 고립자에게 로프를 연결하여 육상에서 끌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한편, 이번 구조 현장에서는 구조정 6명, 구조대 5명, 119 소방대원 6명 총 17명이 구조에 투입되었으며 고립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여 자체 귀가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갯벌에 들어간 후 기력이 빠져 나오지 못해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갯벌에의 조업은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하며 혼자 활동은 자제하고 2인 1조로 작업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완도해경,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 성대히 종료 (2019-07-23 10:40:34)
한국 전복 연합협회로부터 완도해경서 감사장 받아 (2019-07-21 05:4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