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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달고 아삭아삭한 초당옥수수 수확
화순군,‘틈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기대
등록날짜 [ 2019년07월06일 08시21분 ] | 최종수정 [ 2019년07월06일 08시33분 ]

 

 

4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 중순 화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지 재배한 초당옥수수를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당도가 높아 ‘초당(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는 초당옥수수를 틈새 소득 작목으로 도입했고 농가에서 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

 

초당옥수수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서 3~5분만 돌려 익혀 먹을 수 있다. 껍질만 벗기기고 생것으로 먹어도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무더운 여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기존 옥수수와 비교해 칼로리는 낮고, 당도는 높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물에 삶으면 맛과 식감이 떨어지고 보관 시간이 길어지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군에 따르면, 초당옥수수를 하우스 재배한 농가가 지난 6월 일반 옥수수 가격보다 1.5배 비싸게 판매해 고소득을 올렸다. 이 농가는 소비자 반응이 좋아 가을 재배도 고려하고 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발아율이 떨어지는 등 재배 초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과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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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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