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북구, ‘제12회 구민상 수상자’ 선정
5개 부문별 북구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 선정
등록날짜 [ 2019년06월26일 21시00분 ] |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21시25분 ]


 

 

오는 7월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구민상 수상자’ 시상식 개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주민을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북구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에 신재봉・이락진・문명자・노향자・박경한 씨를 ‘제12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재봉(57세, 남) ㈜현성오토텍 사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기아자동차 승용차종 1차 협력사로 발돋움하며 지역인재 확보, 협력사 간 동반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이락진(63세, 남) ㈜녹색환경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북구 장학회 이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학금 기탁,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20년이 넘는 장기후견, 돌봄이웃 임시거처 마련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문명자(64세, 여) 씨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보유자로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대표이사, 한국국악협회 광주시지회 부지회장, 남부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재직하며 제자 양성과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효행부문의 노향자(65세, 여) 씨는 65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치매와 피부암을 앓고 있는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4대가 함께 살며 화목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한 장애인부문의 박경한(38세, 남) 씨는 1급 장애인으로 걷고, 말하고, 손을 쓰는 것도 힘들지만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선임활동가로 일하며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자립지원에 앞장서며 감동을 줬다.

 

문인 북구청장은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를 만들기에 헌신하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주민을 적극 발굴해 북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7월 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9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함께 ‘제12회 북구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천정배 의원, “커뮤니티케어 사업 성공 위한 관련 입법 및 연계 사업 유치 적극 추진할 것” (2019-06-27 19:44:57)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 좋아요” (2019-06-26 20: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