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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윙키즈 감독 강형철, 배우 박혜수 부산 온다
신나는 스윙댄스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시작
등록날짜 [ 2019년06월17일 21시12분 ] | 최종수정 [ 2019년06월17일 21시18분 ]


 

 

◈ 6.21. 19시 부산 문화재 야행 개막식 특별행사 ‘스윙댄스 경연대회’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

◈ 토크콘서트 <영화로 풀어보는 피란수도이야기>...당시 서민들의 삶과 영화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부산시민에게 뜻깊은 시간 선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임시수도기념거리(동아대 석당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막식 행사에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를 제작한 강형철 영화감독과 <스윙키즈>의 박혜수 영화배우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문화재 야행 행사에서는 ‘스윙댄스 경연대회’ 본선과 1950년대 ‘밀다원 시대’라는 복고풍의 다방문화 공간을 재현한 이색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스윙댄스 경연대회’ 본선은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개막식 특별행사로 영화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과 박혜수 영화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951년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연출한 영화감독과 댄스단의 통역사 ‘양판래’ 역을 연기한 영화배우가 직접 참가자들의 스윙댄스 춤 솜씨에 대해 심사한다.

 

또한 이날 저녁 9시에 강형철 감독은 1950년대 문화예술 공간이었던 ‘밀다원 시대’를 재현한 무대에서 <영화로 풀어보는 피란수도이야기>라는 주제로 박혜수 배우와 함께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1950년대 실제 포로수용소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념, 국가, 인종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고 가혹한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던 ‘스윙댄스’라는 춤 이야기를 통해 당시 서민들의 삶과 영화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야행 행사와 영화 <스윙댄스>는 1950년대 복고풍(Retro)의 감성을 바탕으로 전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아픈 역사를 극복, 평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비슷하다.”며 “두 콘텐츠의 랑데부는 한여름 밤의 문화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윙댄스 경연대회’ 및 ‘밀다원 시대’ 문화공간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피란수도부산야행사무국 홈페이지(http://busan-heritage-night.com)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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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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