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동향”특강이 실시하였다. 2017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한식재단이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회가 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0명중 9명(약90%)으로 조사되어 해외취업은 재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로 알려진다.
신조어 중에 ‘잡 노마드’란 직업(Job)과 유목민(Nomad)을 합한 신조어로, 해외로 진출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말한다. 청년들의 해외 진출은 심각한 국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해외 일자리 개척을 통한 자아실현, 경력 개발과 전문직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다. 김천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부(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부, 외교부와 중기청 등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 Move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소통연구소의 김소영 원장은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특강을 통해 해외취업 준비 사항, 해외취업 동기부여 및 언어·문화별 취업현황과 해외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았다. WICC KOREA 이혜장 대표의 강의로 이루어진 ㅇㄱㄹㅇ(이거레알) 특강은 해외취업 도전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과 혜택 및 베트남 연수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으로 알아 보왔다.
대학관계자는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융합형 인재양성’의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해외에 이르기까지 인재 발굴과 교류를 원하는 기업과 학생의 조율 및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취·창업과 관계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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