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구지방청은 교육청 등과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지역 학교, 유치원, 군부대 등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집단급식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위생취약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이력, 교실배식, 기숙형 급식제공,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고려하여 17개소 선정
주요 내용은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진단・평가(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시기별・원인균별 발생 특성을 고려한 예방관리 등입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 등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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