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안동대학교 로고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혁재)이 북미 기술이전 기관인 테크커넥트(https://www.techconnectworld.com)가 선정하는‘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북미 최대 기술이전 플랫폼인 테크커넥트는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테크커넥트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행사를 개최하여 세계 유수 연구기관들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 기술 전문가 및 투자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출품된 기술들 중 상위 15%를 선정하여‘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안동대가 국제 기술이전 컨퍼런스에 출품한 기술은‘전기 발생 화장품의 전기 발생을 디스플레이하는 용기 및 장치 모듈’(발명자: 황희윤(기계설계공학과)) 기술이다.

본 기술은 피부 개선 효과를 강화시킨 전기 발생 화장품의 성능 및 사용성을 소비자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해당 발명은 국내외 미용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술로 산업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청년TLO육성사업,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과 연계 및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교내 우수 기술을 선별하여 테크커넥트에 출품했다. 출품된 기술 중 ‘전기 발생 화장품의 전기 발생을 디스플레이하는 용기 및 장치 모듈’기술의 우수성 및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금번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2019년 ‘테크커넥트 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는 미국 보스턴에서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안동대의 우수 연구결과물들을 해외 산업체와 연구기관들과의 미팅을 통해 출품된 기술과 대학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 이외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술들은 테크커넥트 홈페이지(https://www.techconnectworld.com/World2019/participate/innovation/awards.html)에서 기술명과 기술의 내용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