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와 ㈜다온소셜트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와 5/21~7/9일 동안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6·9월 2회 특별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32명의 소상공인을 공개모집해 진행될 맞춤형 컨설팅 교육은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인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맞는다. △매출 올리는 특급 노하우 △ 전략적 외식업 글쓰기 △ 행동경제학과 외식업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홍보 마케팅 등 8개 강의가 이어진다.
참여 소상공인 공개모집은 9일까지 광산구 기업경제과(062-960-3926)와 ㈜다온소셜트리(062-955-0416)에서 하고, 아카데미 수료 소상공인 업체에는 인증현판도 나눠준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은 ‘자영업 성공스토리 및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김유진 컨설턴트, 주문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업체 ‘배달의민족’ 아카데미에서 각각 꾸민다.
광산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마치고, 수료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실물경제의 축인 골목상권 사장님들을 실질적으로 돕는 교육으로 사람·돈이 몰리는 광산구, 골목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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