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수다협동조합’, ‘발효명가협동조합’ 등 수공예품과 먹거리, 발효제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사회적경제 마켓’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마켓’은 광산구와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것. 세 기관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역 광장에서 마켓을 열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날 그 첫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광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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