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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울타리’확대
- 달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19명 추가 위촉 및 교육 실시 -
등록날짜 [ 2019년04월21일 20시39분 ] | 최종수정 [ 2019년04월21일 20시41분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공인중개사, 야쿠르트 배달원 등 3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달성 희망울타리’로 추가 위촉하고, 3일과 18일 2일에 걸쳐 권역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교육은 3일 화원읍 달성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화원읍, 다사읍, 옥포읍, 가창면, 하빈면 권역과, 18일 유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논공읍, 유가읍, 현풍읍, 구지면 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1부 교육에는 추가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마음자세와 역할’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의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활동 촉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2부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거나,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예방지킴이로서 역할을 습득하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과,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로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달성 희망울타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행복 1등 도시 달성 건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12월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98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규모를 817명으로 확대하여 질병, 실직, 휴․폐업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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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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