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남평파출소(소장 주성현)는 2019. 4. 16. 남평농협 앞에서 경찰, 농협직원, 관내 유관단체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갈수록 정교화, 다양화되는 반면 피해자들의 경각심은 둔화되고 최근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과거 기관사칭, 수수료입금 등 소액 피해사례에서 최근 대환대출 빙자, 기존 대출 상환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변화하고 피해금액이 다액화되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 ∼ 50대 피해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요한다.
남평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기관단체장 회의 및 탄력·문안순찰시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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