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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대전서 전국 첫 출하
- 동구 대별동 송석범 씨 농가서 전국 최초 출하
등록날짜 [ 2019년04월04일 21시20분 ] |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21시23분 ]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포도가 4일 올해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출하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대전 동구 대별동(산내) 송석범 씨(68세) 농가에서 델라웨어 포도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델라웨어’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재배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3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됐다.

 

‘델라웨어’포도는 알 무게가 1.4~1.8g으로 일반포도보다 작아 먹기 편하고, 평균 당도가 18~20 Brix(브릭스)로 일반포도보다 3 Brix 정도 높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고품질 포도다.

 

 


 

 

송석범 씨(68세)는 평생을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여온 농업인으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중으로 비닐을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최적조건으로 유지해 싱그러운 봄꽃 향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포도를 조기수확하게 됐다.

 

대전시는 ‘델라웨어’ 포도가 품질 면에서 우수한 데다 상품의 희귀성이 높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아 서울 등 대도시의 상인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는 등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비절감 및 저비용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하도록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설포도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환경 친화형 생산기반을 조성해 고품질 포도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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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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