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동 지사협, 이미용봉사
나주시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지현, 허현숙) 2기 회원들이 이달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실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관내 식당 5개소의 후원을 통해 밑반찬 10인분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월 1회에 걸쳐 관내 식당의 자발적 후원으로 영양결핍소지가 있는 어르신들의 식사대접을 추진하고 있다.
허현숙 위원장은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따듯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연말까지 회원들과 합심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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