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 남평파출소(소장 주성현)는 2019. 3. 25. 교촌리 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감성 치안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남평파출소장은 최근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예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이와 더불어 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날 유충열 교촌마을 이장은 파출소장님이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어 어르신들에게 경각심도 주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 표시를 했다.

남평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탄력순찰 및 문안순찰과 연계해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