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택광주동구청장(왼쪽)은 식목일을 앞두고  선교삼거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녹색 동구’ 조성에 앞장서고자 18일 선교삼거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직자, 주민, 자원봉사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팝나무는 경관이 수려하고 병해충에 강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어 지역민들의 치유 및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