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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 등 미세먼지 주의 당부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미세먼지 취약, 먼지 제거 등 피해예방 중요
등록날짜 [ 2019년03월13일 21시38분 ] |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20시30분 ]


 

황사, 미세먼지에 의한 피복재 오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하우스를 비롯한 농가 대응 지침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따르면, 먼저 기상청 또는 모바일을 활용한 기상예보를 통해 황사,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로 확인, 시설하우스 출입구 및 환기창을 잘 닫아 시설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볏짚, 각종 농기계는 비닐 또는 천막으로 덮어 주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 비닐에 황사, 미세먼지가 쌓이게 되면 햇빛 투과량을 감소시키므로 외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빛 투과량이 적어지면 애호박 등 작물 낙과율(약9%)을 증가시키고, 잎의 광합성량을 떨어뜨려 기형과 웃자람 등 생육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시설하우스 외부, 오염된 농기계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깨끗이 세척, 청결하게 유지해야한다.

 

축사 또한 출입문과 환기창은 닫아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을 통해 외부 오염원이 가축에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기 오염에 취약한 노약자, 고령농의 건강 악화”라며,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할 경우, 영농 작업은 물론, 외출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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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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