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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 ‘인권감수성’ 높이는 찾아가는 인권교육 본격 추진
‘차별을 끄세요, 인권이 밝게 켜집니다’ 주제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등록날짜 [ 2019년03월07일 18시14분 ] |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9시41분 ]


 

 

- 찾아가는 골목 인권강좌, 주민인권학교, 인권 작품전시회, 인권 사례집 발간 등 총7개 분야 추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활 속 인권 교육을 추진한다.

 

북구는 3월부터 “공공・민간 영역에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권의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2019년 인권교육’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예방하는 생활 속 인권 배움터 마련을 위해 총 7개 분야의 맞춤형 인권교육에 나선다.

 

먼저, 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일상 속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골목 인권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인권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일반강의 ▴여성․아동․노인 등 분야별 인식개선을 위한 참여형 강의 등을 실시하며 그룹별 1~2회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인권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일시, 장소 등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atal2000@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인권교육과(062-410-6713)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북구 주민인권학교 운영, 인권작품 전시회 개최, 인권차별 및 침해사례 안내서 발간 등 시기별 다양한 인권교육을 진행해 인권과 사회적 약자 배려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교육으로 주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져 일상생활 속에 인권이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주・인권의 도시로 대변되는 북구에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주민, 공무원 등 3,166명을 대상으로 총 43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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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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