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해빙기(얼음이 녹아 풀리는 시기)를 맞이하여 경비정과 연안구조장비 고장에 따른 해상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운용 중인 각종 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장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경비정, 파출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임무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각종 장비와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자체정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장비관리 점검을 통해 고장 발생원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다양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국민 서비스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
김충관 서장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서 장비를 운용하는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장비고장을 사전예방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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