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비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지방환경청, 국가안전대진단 전문가합동점검 추진
◈ 4개 분야(유해화학물질, 상·하수도, 매립시설) 총 58개소 실시
등록날짜 [ 2019년03월04일 20시40분 ] |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20시45분 ]

 

◈ 사고대응·복구체계, 시설물 균열·변형상태 등 안전관리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정경윤 청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상·하수도시설, 매립장 등 총 58개소에 대하여 관계분야 전문가 합동으로 내달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곳, 정수장 2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곳, 매립장 1곳으로서, 안전관리가 취약하여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거나 주거 밀집지역 내 위치하여 주민 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안전교육, 정기검사 등 화학사고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하고, 정수장,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사고대응·복구체계, 내진설계 반영여부 등과 더불어 건축물 균열·변형 발생, 시설 정상가동여부 등 해빙기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 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하여 침출수 등으로 인한 주변환경오염 여부, 시설물 결함 및 위험요인 개선·보수 필요여부도 확인한다.

 

금번 대진단의 실효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화학안전공동체 등 외부 전문가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조치를 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등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관계 전문가 참여를 통한 내실있는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분야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4.19혁명 정신계승 전국 연합 출범식 개최 (2019-03-06 20:36:18)
대구한의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조성···창의 융·복합 MULTIPLEX 개관 (2019-03-04 20: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