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몬주익경기장(황영조 조각상) 견학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코어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발해 “인문학 슈퍼스타 유럽 인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프랑스 루브루 박물관 견학
인문학 슈퍼스타 유럽 인문체험은 2018학년도 코어사업에서 진행한 인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과 향후 재학기간 중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 계획 등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해외 인문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정 견학
인문학 슈퍼스타로 선발된 학생들은 변창훈 총장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4개국에서 ‘청춘, 길 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태양의 문을 뜻하는 푸에르타 델 솔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 문화의 중심지 몽마르뜨 언덕, 에펠탑 △스위스 역사민속 박물관,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한 프라우퀸스터 성모 사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상징 성 슈테판 성당, 유럽 3대 오페라극장인 국립오페라극장 등 인문학의 본고장인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변창훈 총장은 인문학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문학의 지역사회 확산 및 인문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15일 스위스 샹 갈렌 역사민속박물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황세진 코어사업단장, 스위스 Daniel Studer 샹 갈렌 역사민속박물관장, 스위스 동부지역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의 전시·교육·연구·학술 활동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인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인문학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선배 슈퍼리더와의 멘토링, 해외문화탐방, 인문학특강, 박물관은 살아있다. 사제동행 인문체험, 톺아보는 인문학 현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인문학 슈퍼스타 유럽 인문체험은 학생들의 인문역량 강화도 중요하지만, 유럽의 인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자신감과 열정, 도전정신 등을 고취하는데 더 큰 의의를 가진다.”며“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스위스 샹 갈렌 역사민속박물관과 협약식 단체사진(가운데 왼쪽부터 스위스 샹 갈렌 역사민속박물관 Daniel Studer 관장,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