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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한국정치발전과 제3정당의 길 토론회 개최
등록날짜 [ 2019년02월13일 21시55분 ] | 최종수정 [ 2019년02월13일 21시57분 ]

 

 

민주평화당 장병완·황주홍, 바른미래당 김동철·박주선 의원과 한국정당학회는 2월 12일(화)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정치발전과 제3정당의 길」을 주제로 정치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주최 국회의원들은 거대 양당을 견제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영향력을 갖춘 제3정당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박명호 동국대 교수의 발제와 서복경 서강대 교수, 박상병 인하대 교수,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김중로·이동섭·임재훈·최도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제3정당의 성공 조건으로 기존 정당과의 차별적 지향, 대선후보급의 대중적 정치인, 선거제 개혁 등을 꼽았다.

 

공동주최자 중 유일하게 토론자로 나선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제3정당이 갖춰야 할 요건으로 ‘규모의 정치’와 ‘균형감 있는 정책기조’를 강조했다.

 

황 의원은 “경제와 마찬가지로 정치 역시 규모화에 성공해야 한다. 현재 민주평화당이 20석도 안 되는 소규모 정치에서 벗어나 일정규모의 의석수를 확보하는 M&A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3정당이 이도저도 아닌 정당으로 비판받고 있지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균형감 있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대중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회색도 제3정당의 색깔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를 주최한 의원들은 이번 토론회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정치 발전을 위한 제3정당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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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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