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와 양육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 국립나주병원 정신의학과 전봉희 전문의는 ‘우리 아이와 더불어 성장하는 효율적인 양육 원칙 11가지’를 주제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자녀 맞춤형 양육과 정서 중심 부모교육법 등을 전해 보호자와 아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드림스타트의 이름 아래, 취약계층 아동 중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가 발견된 만 12세 이하의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