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비 서울 1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대전충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올해 취약계층 550가구 가스 안전 챙긴다
2016 부터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
등록날짜 [ 2019년02월12일 22시00분 ] | 최종수정 [ 2019년02월12일 22시03분 ]


 

 

대전시가 2016년부터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인, 경노당, 사회복지시설 등 550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 콕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확정한 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가스배관의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가스사고는 취약계층 및 고령자 등이 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6,585만 원을 투입해 1,647가구에 타이머 콕 안전장치를 보급했다.

 

올해 이 사업에는 2,771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 콕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3월 말까지 자치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인. 경노당, 사회복지시설으로 현재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이 보급설치 되지 않은 LPG사용 가구며, 가구당 보급비용 5만 원 전액 지원된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취약계층의 가스안전을 확보를 위해 장기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통계청,‘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 운영’업무협약 (2019-02-13 19:37:10)
대전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본격 시행 (2019-02-11 21: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