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도 및 대안도
- 광역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통대책 마련 시급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11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사거리 ~ 동문대로 주변 교통 불편에 따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향후 2년 이내 신규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와 주말 예식장 방문객들 차량으로 인한 교통량의 폭증, 게다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진행시 왕복 2차선인 동림IC ~ 동광주IC 구간의 차로 폭 축소에 따른 병목현상 등으로 이곳의 교통서비스 수준은 최하위 등급인 F등급으로 도로의 기능을 상실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차원에서 도시 전체의 확장에 따른 개발가능성에 따라 기반시설인 도로 등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효율적인 교통소통대책이 이루어진 이후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통개선 대안으로 첫째, 문화사거리에서 담양방면으로 직 방향 지하차도의 필요성, 둘째, 북부순환도로와 제2순환도로의 직접 연결하는 도로체계 개설, 셋째, 담양에서 광주시내로 원활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선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신수정의원은 “개발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각화동 일대의 교통문제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광역차원에서 체계적인 조사와 개선대책 용역을 실시해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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