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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자유한국당 등 기득권세력 부활 막기위해 힘 합쳐야”
“선거제도 개혁 안되도 호남은 민주평화당과 민주당 양당구도 될 것”
등록날짜 [ 2019년02월07일 22시10분 ] | 최종수정 [ 2019년02월07일 22시17분 ]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민주평화당의 첫번째 임무는 광주정신이자 촛불정신이라 할 수 있는 국정의 전면적인 개혁, 민생의 안정,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앞장서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과도 협력해서 꼭 이런 과제들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7일 오후 광주 CBS 라디오의 'CBS매거진'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자유한국당 등 기득권세력의 부활을 막는데도 힘을 합쳐야 한다. 지역 차원에서는 광주와 호남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야만 지역의 낙후, 경제적 피폐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다른 어떤 당보다도 민주평화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 논의와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즉 민심그대로선거제는 나라의 미래를 위한 개혁적인 제도다. 우리 호남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데도 극히 중요한 제도"라며 "민심그대로선거제도만 도입되면 각각의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얻은 지지만큼 의석을 갖게 되니 걱정이 없다"고 그 필요성을 지적했다.

 

천 의원은 "그러나 선거제도 개혁이 안 되면 전국적으로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경쟁구도가 될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우리 호남을 중심으로 본다면, 민주당의 일당독점으로는 호남의 정치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남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되살아날 가능성은 없다. 내년(총선)에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양당의 경쟁구도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천 의원은 "우리(민주평화당)가 잘해야 한다. 광주와 호남을 위해서도 그래야 되고, 민주평화당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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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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