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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과 안전”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광산구 공직자에게 ‘인문학과 안전’ 특강
등록날짜 [ 2019년01월10일 14시56분 ] | 최종수정 [ 2019년01월10일 14시59분 ]


 

“작가 레마르크는 소설 <개선문>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소중한 것’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사랑’을 염두에 뒀을 텐데, 지금 나는 ‘생명과 안전’이라고 답하겠다. 공직자로서 우리에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9일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광산구의 초청으로 구청에서 공직자 200여명에게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 행정부시장은 자신의 저서 <세느 강에 띄운 e편지> <미국의 재난관리>를 소재로, 미술·음악·문학과 안전이 어우러진 인문학 강연을 펼쳐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나아가 그는 ‘체계적·효율적으로 일하기’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상하간 역지사지’ 등 30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즐겁게 일하고 인정받는 비법’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며 혁신행정을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이고, 100만 공직자의 롤 모델로 손색없는 분이다”고 정 행정부시장을 소개하고, “강연에서 2019년 행정의 큰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참가자에게 당부했다.   

정 행정부시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88년 행정고시 합격과 함께 광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행자부로 자리를 옮겨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최근에는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과 안전정책실장, 문재인 정부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정책 전문가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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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기자, 메일: gwangju114@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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