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흐림 서울 2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구, 겨울철 화재 위험‧취약시설 31곳 점검 실시
노인요양시설‧숙박시설‧전통시장‧공립 작은도서관 등 대상
등록날짜 [ 2019년01월07일 23시14분 ] |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23시17분 ]


 

 

- 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및 피난통로 확보 등 집중 체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노인 요양시설을 비롯해 공립 작은도서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동절기 화재 위험 및 취약 대상시설에 대한 표본 점검이 이날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을 위해 남구는 담당부서 공무원과 전기‧소방분야 안전관리 자문관 2명,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해양도시가스, 남부소방서 관계자 등 7명으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5곳을 비롯해 장례식장 1곳, 전통시장 2곳, 숙박업소 2곳, 목욕업소 1곳, PC방 2곳, 공립 작은도서관 4곳, 외국인 숙박시설 4곳, 아동복지시설 2곳, 모자 보호시설 1곳, 미혼 모자시설 1곳, 한방병원 6곳 등 총 31곳이다.

 

남구는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누전용 및 배선용 차단기, 전기 기계기구 및 접지상태의 이상 유무 및 가스시설의 배기 기준과 저장설비 설치장소 적정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또 피난 통로 확보 여부와 소화기 교체 주기 등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남구는 의무사항 위반 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개선 및 보완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며, 개선 및 보완 여부에 대한 후속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등 위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도 수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남구는 겨울 방학을 맞아 공립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표본 점검과는 별도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10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선형 기자, 메일: cho6432128@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담양군, 내년도 농업분야 보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성료 (2019-01-07 23:31:33)
김병내 구청장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 새지평 열자” (2019-01-04 21: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