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면은 지난 2일부터 마을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동면은 새해 첫 행보를 주민과 소통으로 시작했다.
유명기 면장은 2일 청궁경로당을 비롯한 4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했다. 유 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마을의 숙원사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당을 포함한 시설물과 농로, 하천 등 주민들의 생업과 밀접한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유명기 면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올해는 더욱더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화순 사는 자부심을 체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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