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동대학교 전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1월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623명 모집에 1,637명이 지원해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동대는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모집단위에서 건축공학과가 5.43대 1(7명 모집에 38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학과와 토목공학과가 5.14대 1(7명 모집에 36명 지원), 컴퓨터공학과가 4.71대 1(7명 모집에 33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실기고사는 (다)군의 음악과가 1월 22일 지정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오는 1월 29일 안동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박기석 안동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안동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최고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과 ‘고교교육기여대학’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미래지향적 교육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 경쟁률 : 대학 홈페이지(www.andong.ac.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