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길 본부장이 2019년도 시무식 및 취임식 인사말을 하고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일 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 및 신임 이원길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원길 본부장은 “문재인 케어, 국가치매책임제 등 국정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합리하거나 불편사항을 개선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국민에게도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고령화와 저성장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건강검진사업, 가족지원상담서비스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재난적의료비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길본부장(사진 가운데), 노조본부장들과 기념 사진
취임식에는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광주전남, 전북, 제주 본부장도 참석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직원복지 개선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 조성 등 노사 상생발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이원길 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재정관리실장,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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