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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적응 돕는 여수시 정책 ‘주목’
2016년부터 성·본 창설 및 개명, 국적취득 지원
등록날짜 [ 2019년01월02일 22시06분 ] | 최종수정 [ 2019년01월02일 22시07분 ]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국내생활을 돕기 위한 여수시의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사업,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식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순천출장소와 업무협조를 통해 10만 원의 개명수수료를 면제하고, 복잡한 허가절차도 대행해주고 있다.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은 결혼이민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국적취득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만 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은 모두 2016년 시작했다.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의 경우 2018년까지 65명, 국적취득비용 수수료 지원은 84명이 혜택을 봤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543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국내생활에 적응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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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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