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 모형을 들고 전공 공부를 하고 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18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안동대는 교육형 사업에 2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안동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7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간호현장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 간호학과(학과장 김윤경)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간호대학(학과)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지원하고, 교수진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습교육 관련 교수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간호 인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실습실 이용을 확대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간호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체제 구축을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한편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간호대학(학과)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질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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