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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송해공원, 대한민국 명소 대상 수상 쾌거!
올해의 대한민국 명소로 선정!
등록날짜 [ 2018년12월21일 20시32분 ] | 최종수정 [ 2018년12월21일 20시42분 ]

 

▲사진: 송해공원 올해의 대한민국 명소로 선정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관내 송해공원이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세종문화대상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명소로 지정, 명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각계 각층의 개인과 기업, 제품, 명소를 선정하여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세종문화대상(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은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의 주최로 올해로 21년째 전통을 이어온 시상식으로, 송해공원은 서울 청계천, 가평 자라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올해의 명소로 선정,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사랑받는 명소임을 재확인하였다.

 

달성군은 인기 방송인 송해의 처가가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으로 송해를 모티프로 하여 2016년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원 657,000㎡ 규모의 ‘송해공원’을 조성했다.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를 감싼 10.5km 둘레길,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10m의 대형물레방아, 100세 시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세교와 백세정, 오색풍차, 송해폭포, 출렁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고, 금굴과 삼림욕장이 있어 연간 75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송해선생이 본인의 소장물품을 달성군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달성군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달성군은 송해 공원 내 송해선생의 소장물품 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현재 소장물품을 모으고 있다. 머지않아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 선생의 소장물품을 송해공원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관심과 노력이 이루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 송해공원 일대를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는 등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송해공원이 있는 기세리 마을주민도 찾아, 수상을 축하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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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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