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어과 손경옥 학과장(왼쪽)이 신정민 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중국어과는 2017년부터 프라임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국어 교육과 관광서비스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국어과 교수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신정민 원장
중국어과는 취업 루트와 정보가 부족한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취업 업체를 개발하고, 취업 목표 기업도 어학 중심 분야에서 국제공항 등 관광서비스 분야로 확대했다.
특히 국제공항의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취업프로그램과 공항서비스 분야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취업 맞춤형프로그램에 중국어과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최근 2년간 14명의 학생이 인천국제공항 내 다양한 직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세아서비스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정민 원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정민 원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어를 연계한 관광서비스교육 취업지원 모델을 개발해 공항 귀빈실과 면세점, 안내데스크, 여객보안검색 등 중국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집중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였다.
지난 11월 (주)인천국제공항 운영본부에 입사한 김기범 학생(4학년)은 “이미지 메이킹과 자기소개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와 연계한 관광서비스교육 덕분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과 교수들은 이러한 신정민 원장의 노고를 취하하기 위해 19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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