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자율방범대원 24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 겨울철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본다
청풍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창락)가 청풍 지역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자율방범대는 18일 청풍면 해동촌을 찾아 마을 이웃에게 쌀 80kg과 김치를 전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 집 주변 환경과 집안 정리를 도왔다.
청풍면 자율방범대(대원 24명)는 6년여 동안 힘들고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최창락 자율방범대장은 “어려움을 꺾고 있는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그 분들이 필요한 일을 도와 드리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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