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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내년 청년들에게 일자리‧창업 지원나선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선정…2억1,000만원 투입
등록날짜 [ 2018년12월13일 18시19분 ] |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18시22분 ]

 

 

-참신하고 능력 갖춘 청년 11명 선발…“청년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내년에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확보,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예비 창업가에게는 임대료 지원 및 창업 컨설팅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인구 감소 및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과 민간 취업 연계형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총 11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투자와 관련해 남구는 내년에 예비 창업가 3명을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 청년들에게는 창업 공간 및 임대료, 비품 구입비 등이 제공되며,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남구는 조만간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는 내년 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취업 연계형 사업 분야에서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8명에게 일자리 및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 제조업 및 서비스 업종의 기업체와 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적기업 등 공공부문 지역서비스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역량을 키운 뒤 민간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차별화된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062-607-2682)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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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기자, 메일: soitmoney@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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