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레이드부에서 준우승한 정혜진 학생(좌)과 3등한 손정미 학생(우)이 트로피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메가레인즈에서 개최된‘마일로 국제 주니어 올스타 볼링 챔피온십’에서 그레이드부 준우승과 3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등 11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개인전 그레이드부, 오픈부, 마스터부로 구분해서 진행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볼링선수 5명은 그레이드부에 참가해 예선전을 치룬 후 27명을 선발하는 결승에 5명 전원이 올랐다. 결승에 오른 5명 중 정혜진 선수가 10게임 총점 2,122점(평균 212.5점)으로 준우승을, 손정미 학생이 총점 2,113점(평균 211.30)으로 3등을 차지했다.
그레이드부에서 준우승한 정혜진 학생은“선배들이 작년에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조금은 부담이 됐지만, 평소 연습하던 집중훈련 덕분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좋은 성적으로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며, 다양한 대회의 경험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