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비 서울 1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詩)가 울려 퍼지는 마을
도산동 ‘도루메 낭송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서 시낭송 발표회
등록날짜 [ 2018년12월06일 16시28분 ] | 최종수정 [ 2018년12월06일 16시29분 ]


 

6일 광산구 도산동 ‘시를 사랑하는 도루메 낭송회’ 회원 1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낭송 발표회를 열었다.

 

도루메 낭송회는 4월 시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이 만든 모임. 매주 목요일 광주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김경선 교수를 초청해 시를 공부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 회원들은 용아 박용철의 <떠나가는 배>와 김현승의 <가을의 기도> 등 잘 알려진 작품과 조선 선비 윤선도의 시조 <오우가>를 영어로 번역·낭송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얻었다. 아울러 청중들과 함께 시 읽는 시간도 가져 분위기를 달궜다.

 

변영로 시인의 <논개>를 낭송한 최막례(62) 회원은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배웠던 시를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발표회를 준비하며 시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양지영 기자, 메일: gwangju114@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담양군, 상수도 동파 없는 겨울을 위한 준비 ‘분주’ (2018-12-06 18:38:46)
익명의 기부자, 직접 농사지은 쌀 놓고 가 (2018-12-06 16: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