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이서면 이서커뮤니티센터, 동면 오도미마을 경관숲, 동구리 호수공원, 감도리 백신단지 등 6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육림의 날을 기념하여 공무원, 마을주민 등 1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식재하고 관리하는「숲속의 전남 만들기」대상지를 중점으로 하여 보다 많은 관심과 보람을 느끼도록 유도하였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비료주기로 주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고형복비를 140kg 투입하여 작업을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늘 가꾼 한 그루 나무가 잘 자라서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뤄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며 “화순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대상지가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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