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 소도시의 인구감소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김천대학교(총장윤옥현)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GU인구토론대회가 있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장기덕교수)의 주관으로 재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효과적인 의사전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하였다.” 고 하였다.
GU 인구토론대회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김천시 인구정책의 주제인 “결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결혼에 대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반추하는 기회가 되었다.
총 상금 150만원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겨울바다팀(영어글로벌경영학과 이상옥, 최성민, 문형국) 은 “대회 참여를 통해 결혼으로 건강한 사회를 형성할 수 있다는 생각과,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유능한 사회인의 기본 소양인 효과적인 말하기와 논리적인 사고력 그리고 현재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모두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격려하였다.
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장기덕센터장은 “김천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산업체 맞춤 역량, 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역량 및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개발,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자료문의 054)420-4432 교수학습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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