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22일, 10:00경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에서 빛가람동 주민, 상가 입주민들 대상으로 혁신도시 주정차 문화 개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종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규제와 단속 보다는 위반을 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주민편익위주의 법질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나주혁신도시 주정차 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개선내용은 △혁신도시 내 주요도로별 일부구간 주정차 금지구간 해제 및 노상주차장 설치 △일부 구간 한시적 주차허용 △화물차 하역작업 공간 설치 등이다.
박종열 경찰서장은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위법하지 않아도 되는 주정차 질서 확립의 시작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므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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