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종열)는 2018. 11. 16.(금)~12. 31.(화)<45일간> 나주시 전 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표지판에 대한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나주시 관내 교통안전표지판은 총 1만 여개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현장 인력의 부족으로 정확한 통계관리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경찰청에서 지원해준 기간제 근로자 10명과 함께 정확한 통계 및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안전시설 운용계획에 활용하고, 노후 표지와 기준에 어긋난 표지는 나주시와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중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 환경이 좋아질 것이고 나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해 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