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암면 사랑의 김치 전달로 어려운 이웃 위문하였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암면은 지난 13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대상은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 60여가구로 도암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를 준비하여 위문하였다.
박창호 도암면장은 “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이 작은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로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였다.
▲사진:도암면 사랑의 김치 전달로 어려운 이웃 위문하였다
김장김치를 전해 받은 한 어르신은 “ 몸이 불편해 김치를 담아먹을 수가 없어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김치를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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