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수법을 배우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영남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리더십 캠프 ‘선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궁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선비문화체험은 고즈넉한 구암서원에서 선비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선비들의 애민정신)을 시작으로 생활예절교육(의례, 향음주례, 다례), 전통문화체험(전통놀이, 떡메치기), 선비문화체험(명상, 국궁)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진: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선비문화체험에 참여한 조빛샘 학생(경찰행정과, 1학년)은“다양한 체험을 통해 옛 선비들의 생활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문화리더십 캠프 이외에도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국토순례대행진, 감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 체험경비, 교통비, 숙박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고 참가자는 대학의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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