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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대전 대표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 뜻 널리 알려야
12일 주간업무회의서 청렴도향상 관리방안 수립, 일자리창출사업 발굴 등 지시
등록날짜 [ 2018년11월12일 18시48분 ] |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18시52분 ]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간업무회의 주재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출신 독립운동가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는데 힘 모을 것을 주문했다.

 

단재는 1880년 12월 중구 어남동(당시 대덕군 정생면 도리산리)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며 한학을 공부했고, 이후 국권을 일제에 빼앗기자 중국으로 건너가 신한청년단, 임시정부 등에 몸담아 강력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936년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허 시장은 “신채호 선생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대전의 큰 자부심”이라며 “내년 3·1운동 100주년과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단재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의 자부심으로 삼자”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공직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약 투명성을 더욱 높일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청렴성의 기준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계약관계”라며 “시민 관점에서 대전 공직사회가 보다 투명해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수의계약 투명성을 높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공개범위를 넓히고 지표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에 지역산업과 연계된 일자리창출사업에 초점 맞출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려운 사업보단 지역산업과 일자리에 연계된 것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이를 잘 고려해서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접근성 향상, 테미예술창작센터 주변 공간 활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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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국뉴스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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