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안대학교-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의 봉담2지구 이동보건소 MOU체결. (왼쪽부터 통합건강증진 사업담당 김경미,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문자 센터장,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김서현 교수, 건강관리팀 이미애 팀장)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문자)는 화성지역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해피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봉담2지구 이동보건소’ 사업을 민·관·학 협업으로 더욱 효과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학과장 이광수 교수) 김서현 교수와 생활체육과(학과장 이석동 교수) 이용수 교수가 참석해 봉담지역 민·관·학 지역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화성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확대된 이동보건소 사업은 앞으로 건강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측정과 폭넓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간 협업 이상의 윈-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문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매해 여름, 다수의 현장실습 인력을 보내고 있는 장안대 식품영양과와 여름철 건강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 보건복지를 향상시키고,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보건소의 기본적인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예방적 건강 지킴이가 되어 보건관리, 건강관리, 지역보건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