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계명문화박람회’ 중 생활체육학부 성과발표회에서 태권도전공학생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계명문화대학교 캠퍼스에서‘2018 계명문화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박명호 총장이 2018 계명문화박람회 프로그램 중 'Job Go 페스티벌', 취업토크 콘서트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계명문화박람회’는 구성원 공동체 의식 강화와 재학생 직무성과의 극대화, 분산된 문화·체육·예술 행사의 집중과 학생, 교직원, 산업체, 지역주민이 문화축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8 계명문화박람회’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성과발표회에서 학생들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박명호 총장

학과(부)와 교목실, 대외협력팀, 학사운영팀, LINC+지원센터, 진로취업처, 총무팀, 도서관, 학생지원팀, 학생생활지원센터, 홍보대사, 총학생회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테마별로 꿈(Job Go 페스티벌, S&P 도시락 톡톡, LINC+지원협의체 워크숍, 비슬상 수여식 및 총장 특강 등), 끼(비슬축제, 학과별 장기자랑, 야간문화행사, 홍보대사‘다오미를 이겨라’등), 열[熱](학습성과 발표회, 제3회 전국고교스마트로봇 경진대회, 특강 등), 정[情](마이러블리 북카페 운영, 낭만버스킹, 계명문화음악한마당, 계명문화가족 등행대회 및 환경정화운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테마‘꿈’행사로 30일 동산홀에서‘Job Go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Job Go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스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취업토크쇼,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취업서류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업체인사 채용상담 등)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해 학생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외에도 31일에는 총장님과 재학생들의 소통시간인‘S&P 도시락 톡톡’11월 2일에는 LINC+지원협의체 워크숍, 비슬상 수여식 및 총장 특강 등이 이어졌다.

두 번째 테마‘끼’행사는 총학생회 주최로 학과별 공동체 의식 및 애교심 고취와 단합,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학과(부)별 장기자랑과 비슬축제가 30일 진행됐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와 학과(부)별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야간문화행사에도 학생, 교직원, 산업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및 공유의 장이 이어졌다.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테마‘열(熱)’행사는 학과(부)별 학습성과 발표회, 특강 등으로 학과(부)실습실, 전시장, 벽오실, KMCU문화광장 등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특히, 생활체육학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격파시범, 경찰행정과의 체포술 발표, 건축인테리어과의 작품전, 패션학부의 드레스 등의 볼거리와 군사학부의 시뮬레이션 사격, 소벙환경안전과의 심페소생술, 생활체육학부의 스피닝 등 학과(부)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도 운영했다.

마지막 테마인‘정(情)’행사로는 생활음악학부의 낭만버스킹 공연, 계명문화음악한마당,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계명문화가족 등행대회 및 환경정화운동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계명문화음악한마당 행사는 50사단 군악대의 멋진 연주를 시작으로 계열별 합창단, 교직원합창단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박명호 총장은“매년 꿈, 끼, 열(열), 정(정)이라는 네가지 테마별로 학과별 학습성과발표회, 축제, 계명문화음악한마당 등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해 계명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여러 학과의 학습성과발표회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창의성과 안목을 넓히고, 우리대학교 전체의 전공특성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