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회사,경북경영자총협회 허호 상무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10월 3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직업훈련기관 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상북도 일자리정책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경제통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별강연,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 모습
‘고용쇼크와 민선7기 경북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용쇼크와 정부의 지역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민선7기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전략’에 대한 경상북도 전강원 일자리청년정책관의 강연과 ‘고용쇼크와 민선7기 경북지역 좋은일자리 창출 전략’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정토론에서는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남병탁 선임위원(한국경제통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국섭 지역협력과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기획경영실장, 경상북도잡아위원회 김종배 좋은일터신바람경제분과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일자리관련 위기에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북경영자총협회 허호 상무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구미지역의 전자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업의 부진 등 지역경기침체와 취업자수 감소, 청년실업율 등 고용쇼크 등 위기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큰 전환점에 서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경기부양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전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정부, 자치단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해 2013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