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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농해수 위원장, “농어촌상생기금 이미 절반 성공” 강조
경제단체와 간담회에서 “상호 이해의 폭 넓어져, 대승적 협력 기대“
등록날짜 [ 2018년10월26일 22시30분 ] |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22시32분 ]


 

▲10월 24일, 국회 농해수위원장(황주홍, 가운데) - 경제단체 부회장 간담회 현장 사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한 경제단체 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미국 속담인 ‘Well begun is half done(시작이 반)’을 인용하며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의 농어촌상생기금 출연과 관련한 주요 경제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5명과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부회장단 6명이 참석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일부 언론에서 ‘국회가 재계의 팔을 비튼다’는 표현도 쓰고 있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2015년 11월, 기금조성 합의 당시 재계는 물론 농업계와 여야정이 컨센서스를 만들어 적법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기금 조성실적이 미흡했던 것은 정부, 기업, 재단, 국회 모두의 책임이다. 지난 국정감사를 계기로 상호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등 대승적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경제단체에서 개별기업들과 적극 대화하고, 설득하고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실시된 농식품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삼성, LG 등 대기업 관계자들은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세부 출연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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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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